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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박물관, 단오날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마련

선숭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5/20 [12:06]

용인시박물관, 단오날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마련

선숭주 기자 | 입력 : 2024/05/20 [12:06]

61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열려

 

▲ 오색 단오 한마당 포스터    

 

용인시박물관이 6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27일부터 5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정문에 마련된 공연 한마당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용인시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을 기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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