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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열어

내년 4월 착공·2027년 준공 목표…어린이집, 가족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일센터 등 입주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06:34]

용인시,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 열어

내년 4월 착공·2027년 준공 목표…어린이집, 가족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일센터 등 입주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9/26 [06:34]

▲ 용인시는 25일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건물 구조와 내부 배치, 공간 활용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최종 검토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가족센터,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아동, 장애인,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향후 회관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동 약자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32억원이 투입되는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13702(4152)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일센터 등이다.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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